[내일 날씨]다시 찾아온 강추위…전국 '꽁꽁'

머니투데이 이슈팀 남궁민 기자 2017.02.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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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교 일대 결빙된 한강에서 한강경찰대가 얼음을 깨며 순찰을 돌고 있다. /사진=뉴스1서울 광진교 일대 결빙된 한강에서 한강경찰대가 얼음을 깨며 순찰을 돌고 있다. /사진=뉴스1


내일(2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오늘보다 한층 강한 추위가 몰려올 전망이다. 강추위는 이날 오후부터 차차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내려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대구 -5도 △전주 -8도 △부산 -1도 △강릉 -5도 △제주 5도 △울릉·독도 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4도 △부산 8도 △강릉 5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6도 등이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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