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1.5bp(1bp=0.01%) 하락한 2.508%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최고치인 2.5526까지 올랐다.
하지만 31일로 예정됐던 미국과 멕시코와의 정상회담이 국경 장벽 건설 문제로 전격 취소되면서 수익률이 하락 반전했다. 지정학적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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