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3월 분양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17.01.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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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투시도/자료=우미건설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투시도/자료=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오는 3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11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수변공원, 초등학교(예정)가 위치하며 상업지역과도 인접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 효천지구는 총 4400가구 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효자동, 삼천동 등 도심에 인접해 기조성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 등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간선도로를 통한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인근에 12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도 신설 예정이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중심광장, 클러스터가든, 생태연못 등 테마형 조경계획으로 주거의 질을 높이고 지상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지상공간을 실현할 계획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가사노동을 경감시켜주는 'ㄷ'자형 주방설계가 적용된다.



또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건을 발송, 수령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카페 린, 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아울러 옥상녹화, 우수 재활용 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효천지구 내 첫 번째 분양 물량으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63)228-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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