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출시 14개월 원큐카드 200만좌 발급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2016.1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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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카드/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하나멤버스를 기반으로 만든 하나카드의 ‘1Q(원큐)카드’ 시리즈가 지난 해 10월 첫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패턴에 따라 분류되는 1Q카드 상품은 업종 사용시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KEB하나은행 결제계좌 지정 시 커피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생활 밀착형인 1Q Living카드는 주유와 학원업종, 쇼핑형인 1Q Shopping카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사용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1Q Special카드는 지역마트를 이용하시는 손님들을 위한 혜택을 담고 있다.

업종 및 가맹점에 대한 고민 없이 사용하고 혜택 받기를 원하는 손님은 1Q Daily카드와 1Q Pay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1Q Daily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하나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고 별도의 적립한도가 없다.



1Q Pay카드는 모바일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1%, 그 외 사용 시에는 0.3% 비율로 제한 없이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1Q All in(올인)카드는, 더욱 많은 혜택을 원하는 손님을 위한 카드로 생활∙마트∙백화점을 기본으로 주유∙학원∙병원∙해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개인사업자인 손님에게는 1Q Business카드를 통해 하나머니 적립과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하나카드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특화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tag1 카드’ 3종을 출시했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하나멤버스가 700만이 넘는 회원을 돌파한 데 이어 1Q카드도 200만좌를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 손님의 만족을 위하여 더 좋은 상품 및 이벤트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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