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봉학 동상 제막식 참석한 손양영·이경필씨

뉴스1 제공 2016.12.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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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사진]현봉학 동상 제막식 참석한 손양영·이경필씨


19일 서울 중구 연세 세브란스빌딩 앞 광장에서 열린 '흥남철수의 영웅 현봉학 선생 동상 제막식'에서 당시 철수하던 수송선 메러디스 빅토리 호에서 태어난 손양영(오른쪽), 이경필씨가 나란히 참석해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봉학(1922~2007) 박사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함경도의 흥남 부두에서 철수하려던 연합군을 설득해 193척의 배에 실린 군수품을 버리고 피란민 10만 여명을 구한 '흥남철수작전'의 숨은 주역이다. 높이 2.5m의 청동으로 제작된 이 동상은 현 박사가 졸업한 세브란스의전(현재 연세대 의과대학)의 옛터에 세워졌다. 2016.12.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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