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여의도 촛불'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6.12.6/뉴스1
9일 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10일 오후 3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유가족을 찾아 위로할 계획이다. 오후 4시 촛불집회 사전행사, 오후 6시 촛불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측 관계자는 "국회의 탄핵 의결은 국민의 힘으로 이뤄냈다고 밝힐 것"이라며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