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크루즈, '비즈니스 관제로 사업 확대'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2016.12.01 12:41
글자크기
종합 보안 솔루션 업체 넷크루즈는 1일 eG 이노베이션의 제품인 'eG Enterprise'의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넷크루즈는 IT 매니즈먼트분야의 솔루션 개발 및 공급사로서 NMS, SMS, TMS, 통합로그, SIEM, PIS 등의 자체 개발 제품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구축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eG Enterprise 국내 총판 계약을 통해 인프라관리, 보안관리 뿐 아니라 어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관제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G Enterprise는 End-to-End서비스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하나의 에이전트로 전 어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2011년 삼성전자 글로벌 ERP에 처음 도입한 이후로 한화 테크윈, 세아그룹, 금호석유화학 등 꾸준히 국내 시장에 납품, 시장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다.

김선욱 넷크루즈 영업본부장은 "국내 총판을 계기로 국내 가상화 및 망분리 모니터링 시장 개척과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시장, 직관적인 장애 대응과 영향도 분석이 필요한 장애 대응 고도화 시장, 그리고 비즈니스 상황의 가시성을 위한 시장 등에 해당 상품을 활용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Citrix나 VMWare등의 VDI 시스템을 도입한 고객들의 현 고민인 마땅한 관리 솔루션 부재에 대한 대안 제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