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평가 '전국 최우수'

뉴스1 제공 2016.1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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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김영배 성북구청장(성북구 제공)© News1김영배 성북구청장(성북구 제공)© News1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보건복지부 주최 2016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2012년 4월부터 전국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의 운영성과를 평가했으며 성북구는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과 포상금 2000만원을 지원받게됐다.



성북구는 2015년부터 '찾아가는 마을복지'로 지역 내 복지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복지’ 사업의 결실로서 지역사회의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해 ‘마을과 사람의 따뜻한 동행(同幸)’이 있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성북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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