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길가에 버려지다' 녹음 현장…"민낯 여신"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2016.11.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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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털사이트 다음/사진=포털사이트 다음


국민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녹음 현장 사진에서 이효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다음은 '길가에 버려지다' 미리듣기 티저와 녹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로젝트를 주도한 이승환과 노래를 부르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효리가 두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는 사진이 이목을 끌었다.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과 수수한 옷차림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침내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그린다.

한편,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이 함께 부른 국민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은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무료로 배포됐다. 오는 18일에는 30여 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두 번째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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