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겨울 맞춤' 쏘나타 윈터 에디션 출시..2580만원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6.11.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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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춤' 썸머 에디션 이어 계절 맞춤 '스페셜 차량'

현대차,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사진제공=현대자동차현대차,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중형세단 '쏘나타'의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차량이다.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다.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겨울철 김 서림을 자동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를 비롯해 'HID(고휘도방전) 헤드램프'도 탑재됐다.



이밖에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뒷좌석 암레스트(스키쓰루 포함) 등이 적용됐다.

현대차,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사진제공=현대자동차현대차,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 (251,000원 ▼500 -0.20%)는 특히 △앞좌석 통풍시트 △동승석 전동시트 △동승석 전동식 럼버 써포트(허리지지대)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등 여름철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된 '썸머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가격은 △스타일 2420만원 △윈터 스페셜 에디션 258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 스페셜 287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철 최선호 사양을 모은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이번엔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 중심인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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