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세리프TV 레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후 국내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레드 컬러를 32형 제품으로 출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의 레드 컬러는 가을, 겨울철,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적합한 컬러로 꼽히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 출시 여부를 묻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레드 컬러의 세리프TV는 유럽에서만 24형 모델로 판매되던 색상으로 이번에 국내에서는 32형 모델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레드를 서울 청담동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다음달 4일까지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곳에서 삼성 세리프 TV 레드를 구매한 고객 30명에게는 오마지오 화병을 증정한다.
세리프 TV 레드의 판매가격은 139만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리프 TV 홈페이지(www.serif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주변 공간과 자연스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지난해 9월 유럽에서 처음 출시됐고,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5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