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특별자사주 매입 소각 프로그램이 지난달 완료됐다"며 "총 4회차에 걸쳐 약 11조4000억원을 집행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5% 감소한 47조8156억원, 영업이익은 29.7% 감소한 5조2001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각각 6.1%, 36.2%씩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