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 타운+테라스하우스 결합한 '세종 파라곤' 분양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6.09.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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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이 세종시 1-1생활권(고운동) L1블록에 분양하는 '세종 파라곤' 조감도.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동양건설산업이 세종시 1-1생활권(고운동) L1블록에 분양하는 '세종 파라곤' 조감도.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세종시 1-1생활권(고운동) L1블록에 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펜트하우스가 결합한 '세종 파라곤'을 분양한다. 지상 6층~18층 19개동 전용면적 59∼125㎡ 998가구 규모다.

테라스하우스는 △59㎡ 16가구 △105㎡ 107가구 등이 공급된다. 타운하우스 겸 테라스하우스로는 84㎡ 107가구가 분양된다. 125㎡ 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유럽풍의 외관을 적용하고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건설사는 설명했다. 주택 내부는 3개 면을 개방한 평면에 광폭 거실, 가변형 벽체 등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고운뜰공원과 제천이 있다. 인근에 특목고인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롯해 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대중 골프장이 있다.



시영버스 2개 노선이 단지 인근에서 출발한다. 정부청사와는 차로 10분, KTX오송역과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예정돼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유럽풍 설계와 교육·교통 등 입지 조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다. 이달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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