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험관에는 미래부의 ‘ICT융합 스포츠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로잉머신 △스키머신 △9축 디바이스 △스마트 짐보드 △벽터치센서 △자이로디스크 등의 체험기기 6종과 스키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캐릭터를 조정해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로드런너’ 등 기기와 연동된 콘텐츠 10종이 설치·운영된다.
이번 전시물은 미래부가 다양한 실감콘텐츠 기술을 결합한 스포츠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개발을 지원, 대구디지털진흥원(원장 양유길)이 사업을 수행한 결과물이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국장은 “ICT기술과 결합한 스포츠콘텐츠는 향후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 통하는 킬러 스포츠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계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