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23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에는 총 12개 단지, 8311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전주(523가구)보다 15.9배 늘어난 물량이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단지도 25개에 이른다. 4개 단지가 청약 당첨자 발표에 나서며 19개 단지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짓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아파트 432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어 29일 세종시에서는 세종 파라곤(998가구)과 세종 힐데스하임 1차(555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일정을 시작하는 단지들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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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망원1구역을 재건축한 마포 한강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총 38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0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 날 미니신도시급 물량 공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덕 그라시움도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고덕 그라시움은 대우건설, SK건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4932가구가 공급된다. 일반 분양은 2010가구다.
세종 4-1 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의 모델하우스도 같은 날 개관한다. 세종시 4-1 생활권 첫 분양으로 총 1146가구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