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중국 후베이성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남자 축구 대회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한국의 권창훈 선수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2015.8.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시는 9월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한국-중국경기에 응원하러 내한하는 중국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관광을 홍보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에는 약 2만명의 중국 축구국가대표팀 팬(치우미)이 입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국 관람객의 주출입구인 경기장 남쪽 출입구에 서울관광 홍보부스와 체험존을 운영한다. 경기장 남측 출입구 상단에는 서울시 브랜드 'I·SEOUL·U'와 서울관광 슬로건을 새긴 폭 15m, 길이 10m의 대형걸개그림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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