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안익태 기념 음악회' 합창단 인원 모집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6.07.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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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익태 기념 음악회, 오는 9월 27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2016 안익태 기념 음악회 '나의 조국, 나의 노래'가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안익태 기념 음악회는 세계를 무대로 지휘자와 작곡가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민족혼을 알리고 애국가를 작곡한 故 안익태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는 음악회다.

안익태기념재단과 통일한국세움재단이 주최하고 숭실대학교가 후원한다.



음악회는Ⅰ부 '나의 조국', Ⅱ부 '나의 노래'로 진행된다. 지휘자 장윤성이 지휘를 맡고 (사)서울오케스트라, 안산시립합창단, 숭실콘서트콰이어, 국민참여합창단이 출연한다. 여기에 소프라노 김은주, 테너 임웅균, 베이스 임철민 등 유명 성악가와 경희대학교 송영훈 교수가 첼리스트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안익태기념재단은 본 음악회에 참여할 총 200명(소프라노, 테너, 알토, 베이스)의 국민참여합창단을 모집 중이다.



합창곡은 애국가와 한국환상곡(KOREA FANTASY) 총 2곡이다. 연습기간은 오는 8월 13일, 9월 3일, 9월 24일이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숭실대에서 모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애국가 부르는 모습과 지원 이유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후 재단 홈페이지(www.ahneaktai.or.kr)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에 URL을 첨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7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9일에 발표한다.
2015 안익태 기념음악회 모습<br>
2015 안익태 기념음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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