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과학체험교실' 무료 운영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운영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1~12일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의 타르색소 분리, 용액의 pH 측정, 손에 있는 세균 배양하기 등의 실험 등이 진행된다. 최첨단 실험시설과 과자류의 유해물질 검사, 식중독균 실험과정까지 견학할 수 있다.

1회 정원은 40명이며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과정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보건환경연구 예비 과학자' 증서도 준다.

중고등학생은 초등학생 과학실험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로 신청할 수 있다. 1일 5명씩 총 10명 선발하며 봉사인정시간은 3시간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과 자원봉사 신청은 27일 오전 2시부터 8월1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 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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