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김현수, 25일부터 재활 경기 돌입.. 빠르면 다음주 복귀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2016.07.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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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AFPBBNews=뉴스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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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AFPBBNews=뉴스1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재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벅 쇼월터 감독의 말을 전하며 "김현수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가 두 차례 재활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MLB.com에 따르면 김현수는 25, 26일 이틀에 걸쳐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더블A 구단인 보위 베이삭스에서 재활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빠르면 다음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김현수는 지난 11일 LA에인절스전에서 1회 2루 땅볼을 친 뒤 1루로 뛰어가다가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결국 2회 수비 때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이후 김현수는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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