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부친상, "부고 소식에 오열…빈소 지키는 중"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16.07.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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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사진=머니투데이 DB


개그우먼 이영자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영자의 부친은 지난 17일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영자의 소속사 측은 18일 "이영자는 지난 17일 밤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했다"며 "이영자는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이영자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향수 방송 스케줄은 방송사의 양해를 구해놓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활동에 복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 장지는 양평 무궁화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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