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이 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6.1/뉴스1
정부는 이날 이와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터키 군 일부에 의해 발생한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번 사태가 민주적 헌법질서가 철저히 준수되는 가운데 조속히 수습돼 안정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주이스탄불총영사관 영사2명이 이날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해 기신고된 우리 국민 40여명을 모두 만나 공항 내 안전장소로 집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