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전 세계 벤치마크 지수 'FTSE' 신규 편입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6.06.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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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1375개 예비 편입 종목 중 서울옥션 포함 861개 업체 편입 확정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 전경. /사진제공=서울옥션서울옥션 평창동 본사 전경. /사진제공=서울옥션


서울옥션 (8,930원 ▲40 +0.45%)이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의 신규 편입 종목으로 확정됐다.

FTSE는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1995년 출범시킨 지수로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와 함께 시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지수인 '벤치마크 지수'의 양대 산맥이다.



서울옥션은 자사를 포함해 전 세계 861개 상장사가 FTSE 지수에 올 하반기 신규 편입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편입은 FTSE의 하반기 정기 지수 구성 종목 교체에 따른 것으로 예비 편입 종목 1375개 가운데 62%가 신규 편입 종목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38개 유가증권 및 상장사가 FTSE 지수 신규 편입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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