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13종 리뉴얼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6.06.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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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치즈 '앙팡치즈 까요까요' 신제품 3종도 출시

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13종과 '앙팡치즈 까요까요' 3종/사진=서울우유서울우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13종과 '앙팡치즈 까요까요' 3종/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 총 13종의 맛과 디자인을 개선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06년 첫 선을 보인 후 서울우유의 대표 프리미엄 발효유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당시 종이팩이 아닌 뚜껑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 페트병에 고급 발효유를 담아 호응을 얻었다.

서울우유는 고객 입맛과 취향 변화에 따라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우유 함량을 늘리고 당 함량은 줄였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은 마시는 타입 9종(750ml·500ml·225ml 각 3종, 가격 1900~4950원)과 떠먹는 타입 4종(각 750원)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화려한 과일 색상 대신 모노톤의 절제된 색상을 사용해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조했다.



마시는 요구르트는 딸기·한라봉·플레인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기존 골드키위 맛이 플레인으로 교체됐다. 원유 함량을 86%까지 늘려 발효유 본연의 맛을 살렸다. 논산딸기, 제주한라봉 등 고급 생과육 맛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당 성분을 10% 이상 줄였다.

플레인 제품은 추가 첨가물 없이 국산 아카시아 꿀과 우유, 유산균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발효유 본연의 건강함을 채웠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딸기·복숭아·블루베리·플레인 등 4가지 맛으로 이뤄졌다. 건강한 발효유 콘셉트에 따라 당 함량을 25% 줄였다.



서울우유는 또 어린이들의 치즈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 디즈니 썸썸 캐릭터 패키지를 알처럼 까서 먹는 형태로 제작한 치즈 신제품 '앙팡치즈 까요까요'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귀여한 캐릭터 모양을 살려 국내 최초로 납작한 알 모양의 패키지에 딸기·바나나·플레인 등 3종으로 이뤄졌다.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나 외출 간식으로도 좋다. 치즈 5개가 들어있는 권장소비자 가격은 4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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