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헬로비너스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주최 '2016 u클린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남측브릿지에서 열린 '2016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에 참석한 '모델돌' 헬로비너스는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을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헬로비너스 멤버 여름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과장되거나 사실이 아닌 글을 쓰기도 하는 것 같다"며 "특히 가족에 대한 비난 글을 봤을 때 가장 상처받는다"고 말했다.
그룹 헬로비너스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주최 '2016 u클린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유영도 "네티즌들이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는 머니투데이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공익 콘서트다. 올해는 12년째를 맞아 '꿈을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 인근 부스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서울시 아이윌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올바른 인터넷 예절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