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5월02일(11:25)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민앤지 (13,320원 ▲60 +0.45%)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민앤지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1% 증가한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억 원으로 이전보다 10.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2% 증가한 29억 원을 달성했다.
민앤지는 정부의 규제 개혁 등에 따른 핀테크 산업의 수혜가 지속되며 연말까지 간편결제매니저 가입자수가 16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사업구조상 순이용자가 쌓여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1분기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기대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해 올 한해 순항이 기대된다"며 "현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IT서비스 퍼블리싱 사업을 펼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