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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한의학박사는 모든 미의 시작은 내면이 건강해야 외면에서도 나타난다고 강조한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스스로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조금만 가꾼다면 훨씬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꺼내놓는다. 더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여성 건강·뷰티 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김소형 박사를 만나봤다.
그는 빼어난 외모로 2000년도 최고의 인기 TV 프로그램이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건강보감 코너 주치의로 출연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2001~2003, 2005, 2006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이자 웅진코웨이 모델 심사위원, 뮤지컬 ‘펑키펑키’ 건강주치의로 활동했다.
그럼에도 2001년 한의원 개원한 뒤 그는 여성 건강 및 피부미용 분야에 있어 한국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건강과 미용사업을 영위하는 린츠㈜ 연구원장과, 김소형 본초코스메틱㈜ 대표로 재직하며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해왔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많은 여성들이 스스로 미모를 가꾸고, 동안을 유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 미모 또한 노력하면 더 예뻐지기 마련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미모를 찾아가고 빛내는데 망설이지 않도록 돕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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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한의사로 이름을 알린 뒤 연예계 진출이나 한의사로서의 편안한 길을 걷고 싶은 마음이야 없었을까. 그럼에도 여성 뷰티 전문가로 거듭나려는 그의 결심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
한편, 김소형 박사는 최근 압구정동에서 신사동 가로수길로 한의원을 이전하며 환자들을 더 가까이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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