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1달러(0.8%) 하락한 1244.2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국제 은 가격은 장 초반 하락했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전 거래일보다 3.6센트(0.2%) 상승한 15.84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FRB 고위 관계자들은 이르면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어 "미국 경제가 정말 양호해 보인다"고 평가하면서 "글로벌 요인들만 없다면 더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이날 이르면 오는 4월에 추가 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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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하트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경기지표들이 추가 금리 인상을 정당화해 줄 정도로 충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4월말로 예정된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