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8일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2016.03.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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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왼쪽)과 신동빈 회장(가운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오른쪽)의 모습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왼쪽)과 신동빈 회장(가운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오른쪽)의 모습


1. 신동빈 회장, 신격호·신동주 축출 작전 시작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한·일 롯데그룹에서의 확고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축출작업에 돌입했다.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승리한 기세를 몰아 두 사람을 그룹 주요직에서 제명, 경영권 분쟁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의지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30716380331543&MS



2. "경기개선세 지속" 朴대통령 경기 낙관…금리인하 미뤄지나

박근혜 대통령의 경기 전망이 '낙관론'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도 하반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야당의 '경제책임론'을 봉쇄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30715217610359&type=1

3. [뉴욕마감]에너지 강세 IT 부진에 혼조…다우 0.4%↑

뉴욕 증시가 국제 유가와 주요 광물 가격 급등으로 원자재와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IT 업종이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포인트(0.09%) 상승한 2001.76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67.18포인트(0.4%) 오른 1만7073.95로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종합 지수는 8.77포인트(0.19%) 하락한 4708.25로 거래를 마쳤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30806261436436&MM



4. 한국타이어계열 아트라스BX 상폐…그룹승계 임박?

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인 아트라스BX (62,200원 ▲1,800 +3.0%)가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공개매수에 들어갔다. 지주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의 합병 등이 점쳐지는 가운데 조양래 그룹 회장 아들들의 활동반경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 분할이나 다각화·확장 등의 편의를 노려보겠다는 의미라고 증권가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30715120671260&MM



5. '안 했나 못 했나' 롯데제과, 액면분할·배당 2배로

롯데제과 (24,150원 ▲250 +1.05%)가 액면분할을 단행하고 결산 배당도 전년대비 2배 규모로 확대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경영권 분쟁 이슈가 나타나기 전까지 복잡한 지분구조와 불투명한 정보 등의 지적을 받아온 롯데그룹이 호텔롯데 상장 등 지분구조 개편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제과는 7일 주당 5000원이었던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추는 주식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30716495150634&MM

6. 매매·전세 감소 와중에 반전세는 늘었다

'반전세'(보증부 월세)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미분양 우려 등으로 부동산 매매 거래가 급감한 와중에도 준전세나 준월세 같은 보증부 월세 거래 증가세는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30715475008385&type=1

7. '자율주행차 1호' 제네시스, 7일부터 실제 도로 달린다

'현대차 (237,000원 ▲5,000 +2.16%)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가 임시운행 허가를 받고 7일부터 실제 도로 위를 달리게 된다.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위해 실제 교통상황에서 도로주행 허가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30709290028769&type=1

8. '불황일수록 호황' 부동산 NPL 시장 "투자해도 괜찮을까?"

부동산 시장이 불황일수록 오히려 호황을 누리는 시장이 있다. 바로 부실채권(NPL) 시장이다. 하지만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NPL투자는 낯설게만 다가온다.



올 들어 주택시장이 공급과잉에 따른 적신호가 켜지면서 부동산 투자의 또다른 대안으로 부동산 NPL이 떠오르고 있다. 이미 강남의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쏠쏠한 수익을 안겨주며 투자처로 급부상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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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주파수경매, SKT 울고 LGU+ 웃는 이유



지난 4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경매계획 잠정안 발표 이후 통신 3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번 잠정안은 LG유플러스에 유리하다는게 업계와 학계의 중론이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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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증시는 최고-경제는 최악' 브라질 투자 어떻게



최근 브라질 증시가 급등하고 헤알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브라질 관련 투자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다만 브라질 경제가 여전히 최악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공격적인 투자확대는 다소 성급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30715355679312&type=1&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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