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카누오바의 티타임 해피 콘서트 성료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2015.12.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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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라비따에서 매주 목요일 열리는 티타임 해피 콘서트 무대에 17일 앙상블 무지카누오바(MUSICA NUOVA)가 출연했다.

사진제공=JY그룹사진제공=JY그룹


이번 공연은 독일과 한국을 오가는 등 각 멤버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하여 오랜만에 호흡을 맞춰 무지카누오바로서 청중을 만나는 자리였다.



무지카누오바는 2010년 활동을 시작한 클래식 앙상블 연주단체로 영산아트홀에서 열렸던 창단 콘서트 ‘음악, 가을로의 산책’ 이후 이원문화센터 초청 기획시리즈 ‘실내악과 함께하는 밤’, 부암아트홀에서의 '슈만의 밤'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소프라노 인수연, 피아니스트 인형경 자매와 바이올리니스트 임가인, 피아니스트 임호열 남매 등 네 명의 실력파 연주자가 소속되어 있다.

무지카누오바(MUSICA NUOVA)의 티타임 해피 콘서트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바이올린의 선율로 재탄생한 쇼팽의 '녹턴', 포스터의 '꿈길에서' 등 쉽고 정겨운 음악들로 구성했다. 연주자들의 솔리스트로서의 매력과 더불어 앙상블 연주에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해피콘서트는 주식회사 JY그룹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JY그룹은 LED 조명유통전문 하이전구, LED 제조 전문기업 오펙스코리아, 천연유기농 휴먼케어 잘론네츄럴, 잘론네츄럴의 온라인 쇼핑몰 빌리브네이처 등의 계열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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