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창당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진위 회의를 열고 실행위원들과 당명 개정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2015.11.19/뉴스1
강희용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정치연합 창당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가 전국 대의원 1만4000명을 대상으로 당명개정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73%가 찬성의견이었다"며 "이를 근거로 당명개정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당명개정을 위한 국민공모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후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1차 후보를 정하고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안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