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엠브라에르가 설계·제작한 중형급 제트 여객기 EMB-145EP 모습. / 사진=국토부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에서 설계·제작됐으며, 미국 롤스로이스의 제트엔진 2개를 장착하고 최대 2800km를 운항할 수 있는 중형급 제트 여객기다.
현재 전 세계 27개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50인승 중소형 항공기의 도입으로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지방 소도시간 항공 교통이 원활해질 것"이라며 "지방 항공청과 협력해 항공기 유지관리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