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을 의결하고 있다./사진=뉴스1
외통위는 이 결의안에서 "국회는 IS(이슬람국가)에 의해 자행된 금번 테러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으로 보고, 전 국민과 함께 더불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세계 평화를 저해하는 모든 폭력과 일체의 테러행위를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프랑스 정부의 노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 채택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