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9일 채용박람회 개최...184명 채용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5.1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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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진수당 일원에서 ‘2015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대와 전라북도, IBK기업은행,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주지방고용노동지청, 전북대 LINC사업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미래를’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 및 전북권 우량 중소기업의 채용과 구직자의 일자리 및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현대자동차와 IBK투자증권㈜,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참여해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하림, ㈜실리콘웍스, 캐스코㈜, 대주코레스(주), ㈜솔라파크코리아 등 실 채용수요가 있는 우수한 기업이 직접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해 184명의 인재가 채용된다.



또한,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홍보관 △직업심리검사관 △부대 이벤트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구성돼 취업 준비생에게 다양한 도움을 준다.

채용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의 1:1 현장면접 및 상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컨설팅 관에서는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헤어&메이크업 코칭 등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 타로카드, 이미지 커리커쳐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 참가자에게는 백화점상품권,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상품권, 고급 텀블러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며, 면접을 본 구직자 500명에게 면접지원금으로 1만원을 지급한다.


이남호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실제 채용까지 이뤄지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우수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고, 기업 역시 우수 인재를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ibkjob.co.kr)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별도의 등록카드 없이 본인 확인 후 바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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