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10월의 으뜸앱은?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15.10.3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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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모바일어워드2015]플럽·트링·샤인플러스·후릴

머니투데이와 미래부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우수 모바일에 △가인드앤유(대표 김강산)의 '트링' △에이티랩(대표 박영숙)의 '샤인플러스'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의 '플럽' △인디씨에프(대표 박정화)의 '후릴'을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사진=박찬하 인턴기자머니투데이와 미래부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우수 모바일에 △가인드앤유(대표 김강산)의 '트링' △에이티랩(대표 박영숙)의 '샤인플러스'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의 '플럽' △인디씨에프(대표 박정화)의 '후릴'을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5' 10월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에 '트링', '샤인플러스', '플럽', '후릴'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머니투데이와 미래부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우수 모바일에 △가인드앤유(대표 김강산)의 '트링' △에이티랩(대표 박영숙)의 '샤인플러스'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의 '플럽' △인디씨에프(대표 박정화)의 '후릴'을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형빈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신사업본부장, 신혜선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 부장이 시상자로 나섰다.

'트링'은 소비자들이 농장의 과일이나 쌀 등을 직거래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직거래 장터 역할에 그치지 않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도입해 농장주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샤인플러스'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스마트폰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거나 글자 크기를 확대해 주는 서비스다.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대표이사가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개발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연구해 내놓은 앱이다.

'플럽'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영상을 전 세계 방송에 송출해 주는 스마트폰용 방송 서비스다. 별도 방송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편리성과 청취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후릴'은 모바일 CF제작 솔루션 서비스다. 다양한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광고를 직접 찍을 수 있고 이를 SNS에 올려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


이날 시상에 나선 방형빈 본부장은 "이번 달에는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난 일과 감정을 교감할 수 있는 생활형 앱이 유독 많이 나왔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으뜸앱 개발사들은 대한민국모바일포럼 가입자격을 얻게 되고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해외시장 진출 시 미래부 글로벌창업지원센터로부터 컨설팅,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 각종 자문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앱스토어, T스토어 메인 노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으뜸앱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앱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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