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0일은 전국에 비가 오는 가운데 찬바람이 불어 낮 기온이 9일보다 내려가겠다. /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기상청은 10일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경기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9일 예보했다.
비는 밤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 비의 양은 5~20㎜로 많지 않겠으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는 경북 북부내륙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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