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총리 임시 거주 호텔에 로켓포 공격…최소 15명 사망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5.10.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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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총리 등 고위 관리들의 임시 거주지가 6일(현지시간)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예멘 관리 등에 따르면 로켓포 공격의 타깃은 남부 도시 아덴의 알카스르 호텔로 공격 당시 칼리드 바하 예멘 총리는 헬리콥터로 현장을 벗어났다.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통신사 WAM에 따르면 이날 공격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인원 가운데 UAE군 4명이 포함돼 있다. 호텔을 공격한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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