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안 확정…북수원역 포함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5.10.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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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15 국감]호계사거리역(안양시), 북수원역(수원시), 흥덕역(용인시), 능동역(화성시) 추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도./자료=국토부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도./자료=국토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6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 확정안에 따르면 호계사거리역(안양시), 북수원역(수원시), 흥덕역(용인시), 능동역(화성시) 등이 추가됐다.

국토부는 10월 중 주민공람과 설명회 공고를 한 뒤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기본계획 고시 및 대형공사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12일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의왕시, 안양시,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등이 예정돼 있다.

기본계획수립 사업기한이 8월에서 11월로 연장되자 지난 9월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기본계획 고시와 수립을 종합감사 전까지 완료하라고 촉구한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기본계획 확정안을 국회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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