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도./자료=국토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6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 확정안에 따르면 호계사거리역(안양시), 북수원역(수원시), 흥덕역(용인시), 능동역(화성시) 등이 추가됐다.
국토부는 10월 중 주민공람과 설명회 공고를 한 뒤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기본계획 고시 및 대형공사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12일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수립 사업기한이 8월에서 11월로 연장되자 지난 9월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기본계획 고시와 수립을 종합감사 전까지 완료하라고 촉구한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기본계획 확정안을 국회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