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사진=뉴스1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 실수가 반복되는 것을 지적하며.
▶이정현 의원 - 업체가 2만원짜리 TV캐비넷을 2억원으로 부풀렸는데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해줬다.
▶이 의원 - 아예 그럼 그런 일을 하지 말든지. 기관을 아예 제낍시다. 그런 일 못하면서 핑계대고.
▶이 의원 - 작년에도 어마어마한 일이 발생했다. 2014년 10월에 터졌는데 이런일이 또 생겨 기가막히지 않나. 5개월이 지난 뒤에야 특별점검에 착수한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사장 모가지를 잘라야 한다고 해야 정신차릴건가.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일을, 계속 변명하고 이렇게 하면 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