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 플럽 서비스 아시아 4개국으로 확대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5.10.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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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 플럽 서비스 아시아 4개국으로 확대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는 모바일 개인방송 '플럽'의 국내 정식 출시와 함께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4개국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판도라티비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새로 개발한 스무디엔진을 기반으로 영상의 버퍼링 및 싱크 문제를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방송 진행자와 시청자 모두 불안정한 해외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부드러운 영상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판도라티비는 해당 국가의 모바일 개인방송 저변 확대를 위해 국가별 현지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지원되는 앱을 제공한다. 앱에서는 사용자 접속 국가의 생방송 리스트를 우선적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글로벌 채널 메뉴를 통해 다른 국가의 방송 참여도 가능하다.

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4개국 플럽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글로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플럽 자체의 기능 향상은 물론 국가별 현지화에 힘써 글로벌 동영상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플럽은 해당 국가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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