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시장, 신한은행서 청년희망펀드 가입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15.09.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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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일(금) 신한은행 인천광역시청지점에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한 후 기부금 영수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일(금) 신한은행 인천광역시청지점에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한 후 기부금 영수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5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신한은행 인천광역시청지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기부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펀드를 운용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된다. 또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청년 실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인천시민들이 청년희망펀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청년일자리 사업지원 활동이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했으며 전국 영업점 방문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은 출시 첫 날인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영업부에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장과 함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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