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교직원들은 학교발전 및 후진양성에 힘쓴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대학발전에 열과 성을 다한 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년식을 마련했으며,이 날 김도종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황조근정훈장에 이길주, 정진철, 최순호 교수 △근정포장에 김수자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에 김성남 선생 등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년자 대표 장성환 교수는 “오늘날까지 연구, 강의, 학생지도를 천직으로 여기고, 대학의 명예와 국가발전의 일꾼이 되는 제자들을 배출하는 데 힘을 쏟은 모든 활동이 즐겁고 보람 있었다”며, “동료 교수와 직원,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했던 캠퍼스를 떠나지만, 지속적인 대학발전을 염원하면서 대학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