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2 고위급 접촉' 시작…손 맞잡은 남북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5.08.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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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이 22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는 김관진 국가안보 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양건 노동당 비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사진= 통일부 제공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이 22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는 김관진 국가안보 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양건 노동당 비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사진= 통일부 제공


남북은 22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2 고위 당국자 접촉을 시작했다.

이날 2+2 접촉에는 우리측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서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각각 참석했다.

이날 접촉은 당초 예정된 오후 6시보다 다소 늦게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북한이 지난 15일부터 한국시간보다 30분 늦은 '평양시'를 표준시간으로 정하면서 남북이 30분의 시차가 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2+2 접촉 의제와 관련,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한 모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통일부 제공사진=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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