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중유럽 3개국을 방문했던 정의화 국회의장이 10일 오전(현지시간) 헝가리 영웅광장에서 헌화하고 있다.(국회 제공) 2015.7.10/뉴스1
정 의장은 추경안 여야 합의 불발시 여당 단독 상정 가능성엔 "정의화 이름에 아직 '단독'이란 단어는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추경은 시기가 중요하다"며 "기왕 할 것이라면 조금이라도 당겨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 "(거론되는) 다른 얘기들은 다 지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 수석의 정 의장 예방 소식에 박근혜 대통령과 정 의장의 회동 일정 조율이나 국회법 개정안 처리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