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KTOP 30 선정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15.07.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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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89,000원 ▲5,300 +2.89%)이 KTOP 30 구성종목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5% 넘게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9시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4700원(5.98%) 오른 8만3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헬스케어 종목 중 유일하게 KTOP30에 선정됐다"며 "오는 10월에는 동사 램시마 제품에 대한 FDA 자문 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고, 올해 말쯤에는 렘시마 제품허가에 대한 FDA의 최종 결정이 발표될 전망이어서 하반기 모멘텀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판 다우지수로 불리는 KTOP 30은 오는 13일부터 산출될 예정이다. 코스피200지수는 너무 많은 종목이 담겨 있다보니 한국경제의 성장성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시각에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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