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체스트넛(가운데)과 매튜 스토니(오른쪽)/사진=매튜 스토니 트위터
4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올해 우승자는 매튜 스토니(Matthew Stonie)로 10분 만에 62개의 핫도그를 흡입했다.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우승을 차지했던 조이 체스트넛(Joey Chestnut)은 60개의 핫도그를 먹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이 체스트넛은 2007년 핫도그 66개를 12분 만에 먹어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2013년에는 69개를 먹어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매튜 스토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년 동안 주인이 바뀌지 않았던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게 됐다"며 "10분 동안 62개의 핫도그를 먹었다"고 밝혔다.
올해 총 상금은 4만 달러(약 4500만원) 규모, 남녀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약 1100만원)가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