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시간 오전 7시56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0.18% 상승한 1만7702를 기록 중이다. S&P500지수 선물은 0.19% 오른 2075.0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0.22% 뛴 4431.75를 각각 나타냈다.
미국의 6월 실업률은 5.4%로 전월 5.5%보다 떨어질 전망이다.
킷 저크스 소시에테제네랄 글로벌시장 전략가는 "지표 약세는 오는 9월 시작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을 피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20만건 미만의 고용과 답보상태 또는 하락하는 임금, 변함 없는 실업률은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까지 금리 인상을 유예할 것이란 전망을 지닌 소수파에 힘을 실어주고 초점을 다시 그리스에 맞추도록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확인한 FRB가 오는 9월 쯤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GPO가 조사한 결과 국민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응답이 47%, 반대표를 던진다는 의견이 4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