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올반', 출점 본격화…하반기 5~6개 매장 추가 오픈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15.06.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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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10호점 출점과 함께 한식 뷔페 브랜드 '올반'의 출점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다음달 1일 대전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 본점에 문을 여는 올반 10호점에 이어 하반기 중 이마트를 포함한 복합상권에 5~6개 매장을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올반은 ‘올바르게 만들어 반듯하게 차리다’는 의미로, 신세계푸드가 시장 조사, 종가집 한식메뉴 연구, 요리연구가 컨설팅 등을 통해 개발한 한식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0월 여의도 알리안츠타워빌딩에 올반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센트럴시티점, 김포한강점, 세종점, 죽전점, 영등포점, 서수원점, 구성점, 킨텍스점 등 9개 올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동염 신세계푸드 외식담당 상무는 "지난 8개월 동안의 고객 평가를 통해 올반의 경쟁력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이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복합상권 진출을 통해 올반을 신세계푸드의 주력 외식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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