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오라클 "데이터기술 시대 걸맞은 인재 양성"

/사진제공=서경대

서경대학교는 26일 오후 오라클과 데이터컴퓨팅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영철 서경대 총장, 김범준 부총장, 박경희 한국오라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총장은 인사말에서 "DT(Data Technology)의 시대가 왔다"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다졌다. 박경희 부사장은 이날 서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열고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술 트렌드를 설명했다.

오라클은 "서경대에서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 오라클 국제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