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7일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15.05.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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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마감]경기 회복 신호에 달러 강세…3대 지수 1% 급락

뉴욕 증시가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3대 지수가 1% 넘게 급락했다. 경기지표가 호전된 만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확산된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6포인트(1.03%) 하락한 2104.2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 역시 190.48포인트(1.04%) 떨어진 1만8041.54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56.61포인트(1.11%) 내린 5032.75로 거래를 마쳤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52705135077838&type=1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소식이 전해진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옥에서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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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일모직은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대 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며,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9월 1일자로 합병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소식이 전해진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옥에서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한편 제일모직은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대 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며,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9월 1일자로 합병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2. 자산 40조 '통합 삼성물산' 출범.."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전격적으로 합병을 결정하면서 삼성그룹은 총자산 40조원, 임직원수 1만3000여명에 육박하는 초대형 계열사의 탄생을 앞두게 됐다. 삼성그룹은 이번 합병을 추진하면서 항간에서 떠도는 구조조정과 관련,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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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경환·이주열 금리인하 동시에 '깜빡이' 켰나

5월 ‘금리동결’ 결정 이후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시그널을 켰던 한국은행 주변에 이상기류가 감지된다. 당초 시장 안팎에서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통위 직후 경기 회복세와 가계부채 문제를 주로 거론해 사실상 연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는 분석이 주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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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동산3법' 합의통과 6개월…'전월세 대책'은?

지난해말 '부동산 3법' 통과 당시 여야가 추진키로 했던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안 등 전월세 대책이 실종됐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부동산경기 활성화에 방점을 둔 정부여당의 부동산 3법을 통과시키는 대신,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서민 주거난 해소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안(임대차보호법)과 주거기본법을 처리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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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TX 수서역 그린벨트 해제…'국토부-서울시 갈등'(상보)

내년 개통을 앞둔 KTX 서울 수서역 일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둘러싸고 정부와 서울시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역세권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서울시는 난개발을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광명역 사례 등을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가 우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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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벤처신화' 주인공 팬택, 24년 끝내 막 내리나(종합)

팬택이 법정관리를 스스로 포기했다. 10개월을 기다렸지만 팬택의 새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제 남은 건 기업 파산이다. 법정관리 폐지를 확정하기 까지 통상적으로 소요되는 기간 2주가 남아있다. 2주 안에 인수자가 등장하는 기적은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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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산업은행, 몸값 3조 KAI 매각 재개

한국항공우주 (71,300원 상승1300 -1.8%)산업(KAI)이 다시 한 번 M&A(인수합병) 시장에 나왔다. 이번이 네 번째 매각 시도인데 산업은행 등 원매자 측은 치솟은 가격으로 투자자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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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1500억 ABCP에 물린 기관

유동성 위기에 빠진 포스코플랜텍이 결국 채권단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했다. 그동안 포스코플랜텍의 지급보증을 받아 발행돼 왔던 150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등 유동화채권의 상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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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식지않는 한류콘텐츠, 中시장 확대 이어져

중국인들의 한류문화 사랑이 K팝에서 예능,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로 이어지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관심을 모은다. 최근에는 한-중 합작프로그램이 늘어나며 현지진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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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년 연속 고용 목표달성 불발? "일자리 새로 창출해야"

정부가 고용률 70% 달성에 목매는 이유는 고용이 결국 침체된 내수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용률 70% 달성은 목표 설정 초기부터 달성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공공기관만 쥐어짜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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