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임대아파트 브랜드 '자이에뜨'로 확정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2015.04.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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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공급하는 임대아파트 브랜드가 '자이에뜨(Xi-Ette)'로 확정됐다.

GS건설은 오는 6월과 9월 경기 화성시 반월동,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각각 공급 예정인 임대아파트의 브랜드가 자이에뜨로 정해졌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4월 준공예정인 '반월 자이에뜨'는 화성시 반월동 2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6~29층, 10개동에 59~84㎡(이하 전용면적) 총 468가구로 구성된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담리에 짓고 있는 '성거 자이에뜨'는 지하 2층~지상 26~29층 10개동에 43~84㎡ 총 1348가구로 구성된다. 내년 6월 준공 예정.

GS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는 과거 매입한 토지를 활용해 진행하는 자체사업"이라며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과는 다르다. 두 단지는 보증부 월세 아파트로 총 임대기간 5년 중 절반이 지나면 분양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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